2010년에 설립된 파리 뇌과학 연구소(Paris Brain Institute)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신경 과학 전문 병원 중심에 위치한 독보적인 연구 기관이다. 이곳은 뇌와 척수 질환 연구에 전념하며, 전 세계에서 모인 700명이 넘는 의사, 연구자, 기업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새로운 치료법을 하루라도 더 빨리 개발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파리 뇌과학 연구소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국제 자동차 연맹(FIA) 회장 장 토드(Jean Todt)는 저의 가까운 친구입니다. 어느 날 그는 연구소 회장인 제라르 사이앙(Gérard Saillant)과 함께 저를 찾아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 대화를 통해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해야 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리차드 밀
리차드 밀은 2012년부터 파리 뇌과학 연구소를 후원하며 뇌와 척수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와 치료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9년에는 브랜드 창립자인 리차드 밀 본인이 연구소 캠페인 위원회 이사로 참여하면서 후원이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발전했다. 2021년에는 연구소의 목표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도너스 클럽(Donors’ Club)’을 설립하며 연구소를 향한 브랜드의 헌신을 더욱 굳건히 했다.
도너스 클럽은 리차드 밀 고객들이 연구소의 중요한 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뇌와 척수 질환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연구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장기적인 연구와 치료 개발에 필요한 힘을 보태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고객들이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한계가 많으며, 혁신적인 실험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식을 확장하고, 다양한 학문의 전문성을 결합해 협력하는 환경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의 지식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삶을 변화시킬 획기적인 치료법을 만들어낼 초석이 될 것이다.
"인간의 뇌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위대한 신비를 품고 있습니다. 뇌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수많은 과학자와 의사들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과정이자, 마치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떠올리게 하는 위대한 탐험과도 같습니다. 이 탐구는 이제 대중과 사회 각계의 관심을 끌며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위대한 도전에 함께하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연구의 성과는 결국 인류 전체가 함께 누릴 소중한 가치로 이어질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연구소의 불을 밝히고 있는 모든 이들이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알렉시스 브라이스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