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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튀로, 레데츠카, 맥도너우(PINTURAULT, LEDECKÁ AND MCDONOUGH)

리차드 밀 챔피언들, 연이은 승리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다

리차드 밀의 가족들은 눈부신 승리로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브랜드 파트너 선수들은 탁월한 기량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고, 그 성과는 리차드 밀의 가치를 한층 더 드러냈다.

“그란 리자(Grans Risa) 슬로프를 정복했습니다!” 알렉시 팽튀로(Alexis Pinturault)가 통산 31번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가파르고 기술적인 구간이 많아 까다롭기로 유명한 돌로미티(Dolomites)의 슬로프를 완벽한 슬라롬으로 질주한 프랑스의 스키 전설 팽튀로는 2위와 단 0.07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다시 한번 시간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이번 승리로 팽튀로는 남자 월드컵 알파인 스키 종합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정말 치열한 승부였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점점 저물어 코스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지만, 끝까지 강하게 밀어붙이며 최선을 다한 것이 결국 보상 받은 것 같아요.”







“그란 리자(Gran Risa) 슬로프를 정복했습니다!” 알렉시 팽튀로(Alexis Pinturault)가 통산 31번째 알파인 스키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가파른 경사와 기술적인 구간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돌로미티(Dolomites) 코스를 완벽한 슬라롬으로 질주한 그는 2위와 불과 0.07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다시 한 번 시간의 치열함을 증명했다.



이번 승리로 팽튀로는 남자 월드컵 알파인 스키 종합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정말 숨 막히는 접전이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해가 저물어 코스 환경이 크게 달라졌지만, 끝까지 밀어붙이며 최선을 다한 것이 결국 보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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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빛나는 주인공은 팽튀로만이 아니었다. 에스터 레데츠카(Ester Ledecká)는 발디제르(Val d’Isère)에서 열린 슈퍼 G 월드컵(Super G World Cup)에서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체코 출신의 스키 선수이자 스노우보더인 그녀는 단 0.3초 차이로 정상에 오르며, 3년 전 같은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완벽한 레이스였어요!” 레데츠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환상적인 순간입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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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떠나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는 거센 바람이 불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아르헨티나 폴로 챔피언십(Argentinian Polo Championship)에서 파블로 맥도너우(Pablo McDonough)가 또 하나의 전설을 써 내려간 것이다. 경기 종료 2분 전, 숨 막히는 마지막 초카(Chukka)에서 30야드 페널티 슛을 성공시키며 팀 라 돌피나(La Dolfina)를 다시 선두로 이끌었다. 이로써 라 돌피나는 무려 8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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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 팽튀로는 리차드 밀의 파트너 선수들을 대표해 승리의 일요일을 이렇게 전했다. “오늘은 말 그대로 끈질긴 싸움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