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RM 47

매뉴얼 와인딩 투르비용

캘리버 RM 47

시, 분이 표시되는 매뉴얼 와인딩 투르비용 무브먼트

파워 리저브: 약 72시간 (± 10%)

75점 한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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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도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타임피스. 일본 문화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기리는 의미에서 탄생한 RM 47 투르비용은 일본 무사도에 대한 깊은 탐구와 4년에 걸친 디자인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RM 47은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기교를 담아내면서도 극도로 컴팩트한 구조를 유지했다. 특히, 사무라이 갑옷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모든 디테일은 섬세한 세공 기술을 통해 수작업으로 완성되었다. 이 모델의 탄생은 리차드 밀과 세계적인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가 일본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나눈 대화로부터 시작되었다. 리차드 밀의 브랜드 파트너이자 포뮬러 1에서 두 차례 월드 챔피언에 오른 알론소는 오래전부터 일본 전통 예술과 사무라이 정신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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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담아낸 사무라이 갑옷은 인그레이빙 장인 피에르-알랭 로즈롱(Pierre-Alain Lozeron)이 100% 수작업으로 조각 했으며, 그의 부인 발레리 로즈롱(Valérie Lozeron)이 섬세한 페인팅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사무라이의 무사도 정신은 오늘날까지 일본 사회 전반에 깊이 스며 있는 윤리적 가치로, 이를 상징하는 갑옷이 3N 옐로우 골드 소재로 정교하게 구현되었다.

타임피스의 세부 장식은 일본 무사도 정신을 상징하는 아사노(Asano) 가문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18세기 아사노 나가노리(Asano Naganori)는 47명의 로닌(ronin, 소속이 없는 무사)의 주군이었다. 그를 따르던 로닌들은 주군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들에게 복수한 후, 사무라이의 신념에 따라 그의 뒤를 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투르비용의 6시 방향에는 아사노 가문의 문양인 카몬(Kamon)이 새겨져 있다. 또한, 티타늄, 카본 TPT®, 폴리싱 처리한 3N 옐로우 골드 소재로 제작된 크라운에는 일본 단풍잎을 모티브로 한 문양이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관용과 아름다움, 삶의 덧없음, 그리고 계절의 순환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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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사무라이 갑옷은 인그레이빙 작업에만 16시간, 수작업 페인팅에 9시간이 소요되며, 완성까지 하루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사무라이를 수호하는 이 갑옷은 시와 분을 표시하는 매뉴얼 와인딩 캘리버 RM 47을 견고하게 감싸 보호한다. 무브먼트가 최상의 상태로 작동할 수 있도록, 베이스 플레이트와 스켈레톤 처리한 브리지는 항공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생체적합성 합금인 5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블랙 PVD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 소재는 내부식성이 뛰어나고 강성이 우수하며, 매끄러운 표면을 구현하는데 이상적이다.

RM 47의 무브먼트, 케이스, 그리고 장식은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리차드 밀의 총체적인 디자인 접근 방식을 잘 보여준다. 베젤과 케이스백은 블랙 TZP 세라믹, 미들 케이스는 3N 옐로우 골드로 제작되었다. RM 47 투르비용은 무사도의 정신과 가치,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탐구, 그리고 일본 사무라이 문화가 지닌 깊은 철학과 유산을 담아낸 타임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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