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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RM 51-01

투르비용 미셸 여

캘리버 RM51-01

시, 분 표시,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탑재된 매뉴얼 와인딩 투르비용 무브먼트



20점 한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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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과 배우 양자경의 인연은 2011년, 그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RM 051 피닉스 투르비용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양자경은 무브먼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상징적 요소들을 시계 안에 녹여내고자 했고, 이러한 접근은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진다. RM 051 모델은 그녀의 대표작 <와호장룡>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용과 호랑이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무브먼트를 감싸며, 동양적 상징성과 리차드 밀 특유의 정교한 설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섬세한 디테일 속에 담긴 이야기와 균형 잡힌 아름다움이 시계에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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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용은 동아시아 문화에서 오랜 시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존재로 여겨져 왔다. 호랑이는 ‘양(Yang)’의 기운을 품은 존재로, 남성성과 용맹함을 상징하며 악을 물리치는 수호자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그 힘과 위엄 덕분에 군사 문양이나 방패 등에 자주 사용되었다. 반면, 용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문화권에서 통합과 권위를 상징하는 상상 속의 존재로 받아 들여진다. 오늘날에는 번영과 행운의 의미로도 널리 쓰이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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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51-01 모델은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며, 이를 10시와 11시 사이에 위치한 붉은 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브먼트는 5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토크 제한 크라운이 탑재되어 있어 오버와인딩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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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골드 소재로 제작한 호랑이와 용은 정교한 세공 작업을 거쳐 조각과 피니싱 공정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었다. 두 동물의 형상을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해 미세 작업 도구를 사용했고, 이를 통해 세밀한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마이크로 페인팅 기법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색감을 표현하며, 긴 시간 동안 정밀하게 작업을 마쳤다. 특히,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작업해 극한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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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19-01
투르비용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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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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