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반 니커크
인내, 겸손, 그리고 헌신
웨이드 반 니커크(Wayde van Niekerk)는 400m 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 기록 보유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로,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그가 정상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재능이 아닌 인내, 겸손, 그리고 헌신이었다.
"저는 매일 시간을 쫓으며 살아갑니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죠. 저에게 시간은 곧 성장의 의미와 같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아요. 몸이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동기 부여가 지속되는 한 저는 계속해서 더 빠르게 달릴 것입니다."
웨이드 반 니커크
시간을 향한 질주
커리어 초반 100m와 200m 기록 단축에 집중했던 웨이드 반 니커크는 코치 안나 소피아(Anna Sofia)의 조언을 받아들여 400m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2014년 아프리카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뉴욕 다이아몬드 리그 400m에서 은메달, 400m 계주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에는 200m와 400m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완벽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어 2017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400m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웨이드 반 니커크는 100m 10초, 200m 20초, 400m 44초의 벽을 모두 돌파한 최초의 스프린터다. 아프리카 기록을 연이어 새로 쓰던 그는 마침내 400m에서 43.03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999년 마이클 존슨(Michael Johnson)이 세운 세계 기록을 0.15초 단축하는 경이로운 업적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300m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이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웨이드 반 니커크는 2016년부터 리차드 밀과 함께하며 RM 67-02 오토매틱 모델을 착용하고 있다. 이 타임피스는 최적의 착용감과 기술적 정밀성, 그리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델로, 그의 경기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고려해 설계되었다.
"리차드 밀 시계는 모든 디테일이 의미를 가집니다. 불필요한 요소가 단 하나도 없죠. 저 역시 1/1000초 단위로 승패가 갈리는 세계에서 경쟁하는 선수로서, 리차드 밀이 추구하는 정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웨이드 반 니커크
오직 정상만을 향해
2016년 초, 웨이드 반 니커크는 5년 만에 출전한 100m 경기에서 9.98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00m 10초, 200m 20초, 400m 44초의 벽을 모두 돌파한 최초의 스프린터다. 아프리카 기록을 연이어 새로 쓰던 그는 마침내 400m에서 43.03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999년 마이클 존슨(Michael Johnson)이 세운 세계 기록을 0.15초 단축하는 경이로운 업적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300m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이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